`수능 뒤풀이’ 국립극장서 즐기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5 2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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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국악·연극 공연 19일부터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이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 ‘국립극장,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를 무대에 올린다.

19일부터 26일까지 고3 수험생, 내달 17일부터 24일까지는 중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8월 교사시연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온 국악과 연극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장 체험학습, 봄·가을 소풍, 수학여행 등에 적용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국악(민요)을 국악기 연주로 듣고, 수능 출제빈도가 가장 높은 김유정작 ‘봄·봄’을 연극(예술단 미르)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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