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살 문근영, 6년만에 교복패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08 1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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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신데렐라 언니’서 여고생 연기 탤런트 문근영(23)이 영화 ‘어린 신부’이후 6년 만에 교복을 입었다.

KBS 2TV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에서 ‘은조’의 여고생 시절을 연기하기 위해 교복 차림으로 나섰다.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반전시킨 드라마다.

신데렐라 집으로 들어온 계모의 딸이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문근영은 계모의 딸이자 신데렐라 언니인 은조로 나온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문근영이 열일곱살에 출연한 ‘어린신부’에서의 깜찍하고 앳된 모습과 달리 좀 더 싱그럽고 풋풋하며 성숙한 여고생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추노’ 후속으로 3월31일 첫 방송된다.

천정명(30), 서우(25), 택연(22)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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