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가 일본에서 흥행수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1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월23일 현지 개봉한 사요나라이츠카는 7주째로 접어든 현재까지 10억7723만엔(약 135억원)을 거둬들였다.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괴물’의 최종 스코어인 1억3000만엔의 10배에 가까운 수치로 최근 5년간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기록”이라고 밝혔다.
“한국 배우의 해외 영화 출연이나 한국 자본의 해외 작품 투자 등 지금까지 단순한 합작 방식에서 탈피해 한국영화 수출과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일본뿐 아니라 해외를 겨냥한 제 2, 3의 현지화 프로젝트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우리말로 ‘안녕, 언젠가’라는 뜻의 사요나라이츠카는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 등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일본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하고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다.
태국을 배경으로 4개월 동안의 운명적인 사랑, 그 사랑이 바꿔놓은 세 남녀의 인생, 그리고 25년 후의 재회를 그린 러브 스토리다. 곧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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