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외규장각 도서 반환문제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프랑스 정부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쿠시네르 외교장관은 "외규장각 도서 반환 문제에 가능한 모든 협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프랑스가 한국과 맺은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서명·발효와 양국간 경제·통상분야 관계 강화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쿠시네르 장관은 "코펜하겐 UN기후변화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녹색성장의 선구자로서 펼친 활동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한국과 프랑스가 지속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보조를 취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쿠시네르 장관의 이번 방한은 2003년 이후 7년만의 프랑스 외교장관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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