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2PM ‘블랙 시크族’ 변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5 1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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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싱글 티저 사진 선봬… 19일 음원 일부 선 공개 그룹 ‘2PM’이 19일 새 싱글을 내놓는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티저 사이트와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새 싱글의 티저 사진을 14일 선보였다.

JYP는 “티저 사진에서 6명의 멤버들은 차가운 밤공기가 느껴지는 골목길을 결의에 찬 얼굴로 걷고 있다”며 “싱글 수록곡 일부를 19일 온라인에서 미리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2PM은 2008년 8월 싱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했다. ‘어게인 & 어게인’, ‘하트비트’ 등을 히트했다.

7인으로 출발한 2PM은 리더 재범(23)이 지난해 9월 미국으로 떠나면서 11월 발표한 정규 1집부터 6인으로 재편됐다. 이번 싱글은 지난 2월 사생활 문제로 재범의 탈퇴가 확정된 후 2PM이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한편, 재범은 지난 3일 미국 뉴저지 러트거스대학교 한인학생회가 주최하는 ‘프로젝트 코리아3: KSA 신데렐라 스토리’에 B보이 그룹과 함께 출연해 댄스 퍼포먼스를 벌이는 등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해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문도 나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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