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바누스(36)가 작곡한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 ‘하우 디드 위 겟’, ‘아임 백’, ‘메모리’ 등 5곡의 가이드 녹음 버전이 유출돼 해외 인터넷사이트를 중심으로 나돌고 있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가이드 녹음은 실제 가수가 부르기 전 가녹음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효리가 외국 가수의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브링 잇 백’은 캐나다 여성그룹 ‘쿠키 쿠튀르’의 ‘보이,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은 캐나다 가수 멜라니 듀란트의 ‘필 더 세임’, ‘하우 디드 위 겟’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하우 디드 위’ 등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효리의 매니지먼트사 M넷미디어는 바누스가 곡을 팔려고 영국에서 가이드 녹음을 해 데모곡을 여러 군데 배포하면서 음원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이드 녹음을 한 보컬들이 이 곡들을 정식 음반으로 발표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M넷미디어는 유튜브와 각급 포털사이트에 유출 음원 삭제를 요청했다. 또 유출된 음원은 저작권법상 작곡가의 공표권을 침해한 경우라고 판단, 소송을 검토 중이다.
한편 가수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이 음악포털 도시락의 4월 셋째 주(18~24일)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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