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와 감독의 데뷔작 ‘스가타 산시로’(1943)를 포함해 첫 번째 컬러영화 ‘도데스카덴’(1970) 등 초·중기 대표작 21편을 상영한다.
‘가장 아름답게’(1944), ‘속 스가타 산시로’(1945), ‘호랑이 꼬리를 밟은 사나이들’(1945), ‘우리 청춘에 후회없다’(1946), ‘멋진 일요일’(1947), ‘생존의 기록’(1955), ‘밑바닥’(1957) 등 7편은 처음 소개된다.
또한 7월1일 특별전 개막식에서는 ‘카게무샤’(1980), ‘란’(1985) 등에 출연한 배우 나카다이 다쓰야(78)와 구로사와 감독의 프로덕션 매니저였던 노가미 데루요(83)가 강연하고 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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