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아이돌 스타 스튜어트(20)와 로트너(18)가 영화 ‘이클립스’(감독 데이비드 슬레이드) 홍보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왔다.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스튜어트는 “항공기에서 비빕밥을 주더라. 한국에 가면 먹을 수 있겠구나 기대했다”면서 “안타깝게도 호텔에 와서 바로 잠이 들어 먹을거리고 볼거리를 많이 접하지 못했다. 이제부터 많은 것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다.
로트너는 “솔직히 한국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었다”며 “오히려 몰라서 기대에 부풀어 있고 흥분됐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하루 체류 일정이라 너무 아쉽다”며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체류기간을 잡고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일반적인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모든 관객을 위한 영화다. 액션과 로맨스, 서스펜스 등이 있어 모든 사람이 다가설 수 있는 영화”라는 호객 발언도 잊지 않았다.
스튜어트와 로트너는 이날 오후 서울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팬 미팅에 참가한다.
‘이클립스’는 인간 소녀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티슨·24)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뱀파이어 종족과 늑대인간의 대결과 갈등을 그린 동명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트와일라잇’(2008), ‘뉴문’(2009)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로 새롭게 창조된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서는 컬렌가·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7월8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극중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을 연기한 패티슨은 내한하지 않았다.
<사진설명> 영화 ‘이클립스’ 홍보차 방한한 크리스틴 스튜트(왼쪽)·테일러 로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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