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연제작사 악어컴퍼니에 따르면, 이들은 7월6일부터 SM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풀 포 러브(Fool for Love)’ 무대에 오른다.
미국 극작가 겸 영화배우 샘 셰퍼드(67)의 작품으로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이복 남매인 ‘에디’와 ‘메이’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그려낸다. 1985년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셰퍼드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박건형과 한정수, 조동혁이 에디를 번갈아 연기한다. 여자를 그저 소유하려고만 하는 캐릭터다. 뮤지컬배우로 활약한 박건형은 연극 무대가 처음이다. 한정수와 조동혁에게도 첫 연극이다. 김정화와 김효진은 메이 역으로 더블캐스팅됐다. 에디와 끈질긴 인연을 이어가는, 상처를 받으면서도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캐릭터다.
‘폴 포 러브’는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펼쳐지는 대학로 연극 축제 ‘무대가 좋다’의 개막작이기도 하다. 두달 간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SM아트홀에서 7월6일 선보이는 연극 ‘풀 포 러브’에 출연하는 박건형, 한정수, 조동혁, 김정화, 김효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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