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본격 가동…오픈기념 우수학습자 이벤트도 실시키로 [시민일보] 서울 종로구가 문화교양, 컴퓨터, 자격증, 외국어 등을 구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종로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를 개설, 1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빠른 사회변화와 고령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평생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적 요구상황에 따라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열린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

‘사이버평생학습센터’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교육시스템으로, 구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교양ㆍ외국어ㆍ자격증ㆍ컴퓨터ㆍ재테크ㆍ취미ㆍ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명강의를 시간과 장소, 비용의 구애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종로구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종로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jongno.go.kr)로 직접 방문하거나 종로구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의 자주 찾는 정보→사이버학습센터→종로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도 된다.

구 관계자는 “종로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모든 국민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는다’라는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현하며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종로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오픈을 기념해 우수학습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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