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연기획사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용필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연의 취지에 따라 어린이 500여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부를 위해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측과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세워왔다.
한편,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 청중 10만명을 모았다.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으로 10만명을 불러들인 가수는 조용필이 유일하다. 공연 1주 전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된 공연은 ‘최단기간 최대 관객’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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