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병헌 옛 연인 손배訴, 기일신청서 제출로 변론 재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2 1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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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44단독 정헌명 판사는 탤런트 이병헌씨의 옛 연인 권미연씨가 21일 기일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이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기일신청 기한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까지 양측의 기일신청서가 법원에 제출되지 않자 권씨와 이씨 모두 소송을 취하할 뜻으로 파악,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권씨는 이날 뒤늦게 기일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오후에 이 사실을 확인한 담당재판부는 다시 기일을 지정해 재판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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