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서울공연 오는 26일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2 19: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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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됐으면” 가수 이은미(44·사진)가 26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소리 위를 걷다2’를 펼친다.

‘소리 위를 걷다’는 작년부터 시작된 이은미의 브랜드 공연이다. 전국을 누비며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최근 발표한 미니음반 ‘소리 위를 걷다2’의 타이틀곡 ‘죄인’과 MBC TV 주말극 ‘민들레 가족’의 OST ‘녹턴’을 비롯해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어떤 그리움’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올해 40여회의 공연을 펼치는 이은미는 “가수는 대중이 원할 때 무대에 서서 노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어야 한다. 계속된 공연으로 숨이 찰 정도로 힘이 들기도 하지만 무대에서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아 붓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이번 공연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 (1644-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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