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3 1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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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이 9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헝가리, 이집트, 독일, 일본,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태국 등 9개국의 국립극장과 국립예술단체 등이 대표 공연작 33편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국립극장 3개 전속 단체인 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각각 기획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과 울산시립무용단,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순천시립극단 등 지방소재 3개 국공립 단체 등도 참가한다.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은 2007년 출발했다. 세계의 국립극장과 국립공연예술단체의 대표적인 우수작품을 공연, 국가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를 목표로 한다.

한편, 국립극장은 자원활동가를 25일까지 모집한다.

공연진행팀, 마케팅팀, 해외팀 등 3개 분야다.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 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e-메일(flora10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2280-4228)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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