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탓에 월북·월남해야 한 화가 40여명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담은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김흥수, 이응노, 박창돈, 박항섭, 최영림, 김흥수, 이쾌대, 리팔찬 등의 그림이다. 당시를 기록한 희귀 사진과 대북 전단, 포스터 등도 포함됐다.
아람미술관은 “개인 소장품이 많아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이라며 “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쟁의 흔적을 확인하는 동시에 민족사에 각인된 이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슈샤인보이’와 ‘아내의 노래’, ‘전선야곡’ 등 당대 대중가요와 6·25 소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돌아오지 않는 해병’, ‘빨간 마후라’, ‘피아골’ 등도 듣고 볼 수 있다. 전시회는 9월26일까지다.
문의 (031-960-0180)
/뉴시스
<사진설명> 이중섭 ‘길 떠나는 가족’(29.5×64.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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