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방송 6.25특집 프로그램에 한국 문화계 대표로 인터뷰 탤런트 이병헌(40)이 미국 ABC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매니지먼트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ABC가 6·25동란 6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준비중인 ‘롱 워(Long War)’에서 한국의 문화계 인물 자격으로 인터뷰를 했다.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녹화를 마쳤다.

6·25 이후 한국의 발전과 성장, 변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치분야 이명박(69) 대통령, 경제분야에서는 박용만(55) 두산 회장을 인터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ABC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아시아의 스타로 성공한 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연급으로 우뚝 선 이병헌의 입지에 대해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방송일시는 미정이다.

이병헌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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