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배용준·이나영과 한솥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9 1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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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로 소속사 이적… 차기작 검토중 그룹 SS501의 김현중(24)이 욘사마 배용준(38)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는 29일 “데뷔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김현중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윤지후를 연기해 주목받았다.

키이스트 양근환(35) 대표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히던 김현중이 아시아 무대를 넘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이스트는 일본의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DA)와의 매니지먼트 협력을 통해 김현중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 DATV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벌일 예정이다.

김현중은 최근 발매된 SS501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새 출연작을 검토 중이다.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배우 뿐 아니라 가수 활동도 원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SS501 멤버들과 계속적으로 활동하고 싶어한다”고 알렸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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