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재릿(65)과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75), 드러머 잭 디조닛(68)으로 구성됐다.
재릿(65)은 재즈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1960년대 초 드러머 아트 블래키(1919~1990), 색소포니스트 찰스 로이드(72) 등의 밴드에 발탁돼 연주자로서 뿐 아니라 작곡가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60년대 말 마일스 데이비스(1926~1990)의 재즈 록 밴드에 합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리더로 나서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73)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60여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재릿과 디조닛은 66~68년 로이드 쿼텟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교류를 시작했다. 피콕을 포함한 3명이 함께 연주한 것은 77년 피콕의 데뷔작 ‘테일스 오브 어나더’부터였다.
84년과 85년에 연이어 발표한 앨범 ‘체인지스’, ‘스탠더즈 Vol.1-2)’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들의 공연은 10월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5만~20만원.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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