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작사 에스원문전사에 따르면, 우에하라는 극중 일본의 톱가수로 나온다. 지후(정지훈)와 애잔한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다.
우에하라는 1996년 당시 최연소 그룹 ‘스피드’로 데뷔했다. 2000년 그룹 해체 후 10장의 솔로 앨범과 사진집 4권을 냈으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05년에는 니혼TV 드라마 ‘사랑으로 인한 소동-드라마 스페셜’에 류시원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도망자’에는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다케나카 나오토 등이 출연한다. 6·25때 사라진 거액이 60년이 흐른 2010년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시아 각 도시를 넘나들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9월 말 방송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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