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부문’ 배용준·KBS 1박2일 선정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08 1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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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준(38)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올해 한국관광의별 공로자부문 수상자로 이들을 선정했다.

관광상품 ‘제주 올레길 체험’, 관광시설 ‘전주 한옥 마을’, 장애인 우수관광시설 ‘횡성 숲체원’, 숙박사업장 ‘라궁(羅宮)’, 외식사업장 ‘벌교 원조꼬막식당’ 등이 부문별 상을 받는다.

온라인 매체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 단행본 ‘우리나라 그림같은 여행지’, 관광안내시스템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등도 뽑혔다.

한국관광의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지난 1년간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3월18일부터 6월16일까지 후보자 추천, 투표, 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전문가 평가 외에 온라인 국민 투표도 벌였는데, 1만4127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8일 오후 4시4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부 장관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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