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7일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녹화에서 “환상의짝꿍은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었다”며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며 받은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을 위해 되돌려 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4년여간 출연해준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에게 가장 고맙다. 안타깝게 환상의짝꿍은 여기서 사라지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날들이, 아이들이 주축이 될 날들이기에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돼 자기 스스로를, 또 주위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김제동은 ‘환상의 짝궁’ 중 부모가 함께 출연하는 코너인 ‘3교시 특별활동’ 때마다 부모와 함께 할 수 없는 사정을 가진 결손가정의 어린이들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매니지먼트사는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시작으로 환상의짝꿍 기금이 조성된다”고 전했다. “김제동의 주변 지인들까지 기부하기로 약속해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제동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연말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의 수익금도 기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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