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조권·정용화 3色매력 발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19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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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MC데뷔 무대 ‘합격점’ 그룹 ‘2AM’의 조권(21)과 ‘씨앤블루’의 정용화(21)가 SBS TV ‘인기가요’를 진행했다.

조권과 정용화는 18일 오후 4시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그룹 ‘2PM’의 옥택연(22)과 장우영(21)의 뒤를 이어 기존 MC 그룹 ‘f⒳’의 설리(16)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다.

조권은 이날 방송에서 MC 데뷔 신고식으로 기존의 발랄하고 끼 넘치는 퍼포먼스 대신 진지하고 파워풀한 남성미를 뽐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비롯해 많은 버라이어티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용화는 디제잉 실력을 최초 공개했다. 'DJ Koo'에게 직접 디제잉을 배운 정용화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이고 화려한 디제잉 솜씨를 선보였다.

설리는 성숙하고 세련된 섹시퍼포먼스를 특별 무대에서 선보이며 새로운 MC를 환영했다.

제작진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퍼포먼스를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는 등 MC 신고식 무대에 열정을 보였다”며 “특히 동갑내기 친구인 조권과 정용화는 큰 시너지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설명> 그룹 ‘2AM’의 조권(오른쪽)과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인기가요’에서 ‘2PM’의 옥택연(22)과 장우영(21)의 뒤를 이어 기존 MC 그룹 ‘f⒳’의 설리(16)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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