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과 일렉트로닉의 경계를 무너뜨리고자 한 앨범이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중인 일렉트로닉 뮤직 그룹 RRM(Risque Rhythm Machine)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스니커즈’다. YB의 리더 윤도현(38)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스니커즈 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을 질문한 뒤 받아낸 답변들을 모아 만든 곡이다.
매니지먼트사 다음기획은 “타이틀 곡 ‘스니커즈’는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그룹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과 젊음, 용기, 희망이 떠오르는 노래”라며 “다 헤진 낡은 신발을 통해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라는 YB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거짓이 가득한 안타까운 세태를 비판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거짓’, 한국계 러시아의 록가수 빅토르 최(1962~1990)의 ‘혈액형(Группа крови)’, YB 8집에 수록된 ‘스테이 얼라이브’ 등 신곡 2곡과 재작업한 기존의 3곡 등 총 5곡이 실렸다.
이번 앨범은 미국 애플 아이튠스에서도 21일 공개된다. 영어와 러시아어로 된 트랙들과 함께 디지털 포토북도 서비스한다. 또 YB는 이날 자신들의 트위터와 유튜브, 블로그 등의 사이트를 함께 모은 인터넷 웹사이트(www.ybrocks.kr)도 오픈한다.
/뉴시스
<사진설명> 록밴드 YB가 프로젝트 앨범 ‘YB vs RRM’을 20일 온·오프라인에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니커즈’ 등 총 5곡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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