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옥희의 영화’는 오리종티(호라이즌) 부문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리종티는 이탈리아어로 지평선을 뜻한다. 실험적이고 새로운 경향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식 경쟁부문이며 베니스영화제 4개 공식 부문 가운데 하나다.
올해 오르종티에는 단편과 초장편 영화들도 출품됐다. 장·중·단편 오리종티상과 특별 심사위원 오리종티상이 수여된다. ‘옥희의 영화’도 오리종티상과 특별 심사위원 오리종티상 심사 대상이 됐다.
영화과 학생인 옥희(정유미)와 교수(이선균), 교수의 스승(문성근) 간의 이야기다. 금년도 칸 국제영화제에서 ‘하하하’로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받은 홍 감독의 11번째 장편영화다.
칸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지만, 베니스영화제와는 인연이 없던 홍 감독은 이 영화로 베니스에 데뷔하게 됐다. 한편, 프랑스의 여성감독 카트린 브레야(62)의 ‘슬리핑 뷰티’가 오리종티 부문 개막작으로 2일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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