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국내무대 더 설레 차별화된 음악 기대해 달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2 2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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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5년만에 정규앨범 발표… 화려한 퍼포먼스 선봬 가수 보아(24·사진)가 5년만에 한국에 정규앨범을 내놓는다.

22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8월5일 6집을 발표한다. 2005년 6월 ‘걸스 온 톱’ 이후 국내에서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SM은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가 해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음악적 감성 등이 망라돼 있는 앨범”이라며 “일본 음악시장은 물론 해외 팬들을 매료시킨 보아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1집 ‘ID 피스(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그간 해외 활동에 주력한 보아가 의미 있는 시점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이다.

보아는 “오랜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고 생각하니 더 설레고 기쁘다”며 “차별화된 음악과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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