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1)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이 19일 ‘인터내셔널 릴리스 앨범’을 새롭게 발표하고 신곡 ‘아이 윌 비 데어’로 활동한다”고 2일 밝혔다.
양 대표는 “YG는 몇 달 전부터 미국을 포함한 해외 아이튠스에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다음 단계로 앞으로 발표할 YG 가수들의 음악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영어버전으로 제작해 아이튠스와 유튜브 등의 유명 해외사이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태양”이라고 알렸다.
태양이 첫 번째인 까닭은 그의 첫 정규앨범 ‘솔라’가 미국·캐나다 아이튠스 R&B차트에서 1,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태양의 지난해 히트곡 ‘웨딩드레스’가 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만 1000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한 것도 이유라고 손꼽았다.
태양의 이번 앨범에는 새 노래 두 곡과 그 동안 태양이 발표한 곡들 중 해외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을 포함, 총 12곡이 수록된다. 태양의 모든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을 담은 DVD가 보너스로 실린다.
타이틀곡인 ‘아이 윌 비 데어’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32)가 작사, 작곡했다. 강하고 빠른 비트의 힙합 R&B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G드래곤(22)의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를 만든 김혜정 감독이 연출한다.
태양은 이 곡으로 9월말까지 활동한다. 스케줄로 인해 9월 4~5일로 예정된 단독 콘서트는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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