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미드 ‘플래쉬 포워드’ 내일 첫방송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1 1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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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OCN, 매주 2편 방영… 총 22부작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13일부터 금요일 오후 11시 ‘플래쉬 포워드’(사진)를 2편씩 연속 방송한다.

‘플래쉬 포워드’는 미국 ABC 방송사가 지난해 9월 ‘로스트’의 후속작으로 방송했으며, 지난 5월 종영됐다. 미국 방송 당시 ‘뉴 시리즈 시청률 2위’의 성적을 올렸다.

‘플래쉬 포워드’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137초’ 동안 동시에 의식을 잃는 재앙이 발생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수천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의문들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주인공이 조사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며, 그가 쫓는 가면 쓴 사람들의 정체 등 22편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고층빌딩이 폭파되는 장면 등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능가하는 영상과 컴퓨터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계 배우 존 조가 FBI수사관으로 나오는 조셉 파인즈와 투톱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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