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15일 새벽 경기 시흥 대야동 신천연합병원에서 투병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대 유명을 달리했다. 지난해 영화 제작을 준비하다가 척수암 판정을 받았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고인은 ‘행복한 장의사’(1999)로 영화계에 입문,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001)의 조감독을 거쳤다.
2007년 ‘내 여자의 남자친구’를 통해 장편 데뷔했다. 지난해는 1인극 형식을 도입한 ‘죽기 전에 해야 할 몇 가지 것들’을 연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빈소는 신천연합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발인 17일 오전 7시. 031-31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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