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동정보고회는 동별 업무보고 및 구정홍보 형식에서 벗어나 민원현장과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구는 이번 행사 규모를 간소화하는 대신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 건의사항은 폭넓게 청취해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 범위 또한 자생단체장 및 지역유지를 비롯해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참석하게 해 구정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현안문제와 생활 현장 속의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시책에 최대한 반영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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