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Sarah Brightman-In Concert With Orchestra)’를 연다.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국내 6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브라이트만은 ‘팬텀 오브 오페라’,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의 합창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넬라 판타지아’도 부를 예정이다.
앞서 브라이트만은 2004년과 지난해 각각 ‘하렘’과 ‘심포니’라는 타이틀로 한국 무대에 오른 바 바 있다.
브라이트만은 팝페라라는 장르를 개척한 가수다. 11세 때 정식으로 노래와 연주 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13세 때 극장 무대에 데뷔했다. 전 남편인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62)와 작업한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뮤지컬 배우로 스타덤을 구가하던 브라이트만은 1990년대에 돌연 솔로 가수로 전향, 프로듀서 프랭크 피터슨과 작업하며 크게 성공했다.
티켓은 1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8만8000∼27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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