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행정력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민 생활에 큰 혼란을 가져 올 수 있음에 따라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부서장들의 추석절 종합대책 보고를 받은 유종필 구청장은 ▲노후공동주택 등 안전사고 예방 ▲청소 등 구민불편 해소 방안 ▲응급의료기관, 약국 등 지정 및 홍보방안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보내기 방안 등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보다 세심하게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공무원이 불편해야 구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며 “관악구 전체 공무원들이 얼마 전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 때처럼 자신이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추석절 사고를 대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교통·안전·구민생활·의료·행정지원 등 5개반 18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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