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데뷔 첫 리메이크 앨범 발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16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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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김종국 ‘한 남자’등 수록 가수 장혜진(42·사진)이 데뷔 20년만에 첫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

장혜진의 음반을 유통하는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장혜진은 리메이크 앨범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16일 내놓는다.

타이틀곡 ‘가려진 시간 사이로’는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대표곡이다. 장혜진은 발라드 원곡을 어쿠스틱 재즈로 편곡해 불렀다.

이밖에 김종국의 ‘한 남자’, 김현철의 ‘끝난 건가요’, 김민종의 ‘왜’,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 등 5곡과 이곡들의 연주곡까지 총 10트랙이 실렸다.

장혜진 고유의 음색을 살릴 어쿠스틱 사운드를 위해 이성렬(기타), 강수호(드럼), 이태윤(베이스)등 유명 세션들이 힘을 보탰다.

장혜진은 1991년 ‘꿈속에선 언제나’로 데뷔했다. ‘키작은 하늘’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밤’ ‘완전한 사랑’ ‘꿈의 대화’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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