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안전지대 아시아 투어 2010 인 서울’을 연다. 지난달 말부터 일본과 홍콩 등지를 도는 아시아 투어의 하나다.
안전지대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1980년대 ‘X 재팬’과 함께 일본 록음악계를 대표했다. 1983년 ‘와인레드 노 코코로(Winered No Kokoro·와인레드의 마음)’로 데뷔했다. ‘고이노 요칸(Koino Yokan·사랑의 예감)’, ‘가나시미니 사요나라(Kanashimini Sayonara·슬픔이여 안녕)’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동안 5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안전지대의 노래가 이수영의 ‘끝’, 테이의 ‘사랑에 미치다-콜(Call)’, 그룹 ‘MC 더 맥스’의 ‘사랑의 시(詩)’ 그룹 ‘포지션’의 ‘재회’ 등으로 번안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안전지대는 2003년 일본투어를 마친 후 돌연 해체를 선언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 멤버들이 다시 모여 새 앨범 녹음에 들어갔다. 이후 올해 5월 새 앨범 ‘미타네(mitane·다시 만나요)’, 6월 베스트 앨범 ‘히츠(Hits)’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경남도지사 표창’](/news/data/20251222/p1160278600517158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