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2년 시행될 도로명주소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20일 오전 8시 잠실역 5ㆍ6번 출구 앞에서 토지관리과 직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G20 정상회의 개최관련 시민실천운동의 날’과 연계,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자세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사업 시행으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홍보캠페인 외에도 민방위 교육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행사시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