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허각 최종 우승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24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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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9%… 공중파 압도 케이블채널 M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우승자가 가려진 방송의 시청률이 20%에 육박했다.

TNmS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1시16분까지 생중계된 ‘슈퍼스타K2’ 마지막 방송의 시청률은 14.519%를 기록했다. 동시에 생중계한 케이블채널 KM의 시청률 4.860%까기 합치면 무려 시청률이 19.379%에 이른다.

지난주 ‘슈퍼스타K 2’ 시청률은 12.441%를 기록했다. 동시에 생중계한 KM에서의 시청률 3.711%까지 합치면 16.152%였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MBC TV ‘섹션 TV연예통신’과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 KBS 2TV ‘청춘불패’의 시청률은 각각 11.1%와 8.5%, 5.9%로 조사됐다.

지난 7월23일 출발할 당시 ‘슈퍼스타한편, ‘슈퍼스타K2’ 최종 주인공은 허각(25)이다. 22일 밤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2’ 마지막 무대에서 허각은 총점 988점을 챙겨 596점을 받은 존박(22)을 가볍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허각은 상금 2억원과 자동차 1대를 챙겼다. 또 음반 발매와 데뷔까지 M넷에서 모두 지원받게 된다. 연말 M넷 시상식 ‘2010 MAMA’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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