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20개 모든 동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직능단체원, 공무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대광초등학교에 이르는 성북천 2.5㎞ 구간에서는 시범행사가 실시된다. 삼선, 동선, 안암, 보문동 등 성북천 인근 4개 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변 풀숲과 도로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다른 동에서도 주택가 이면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벽보와 전단을 제거하며, 각종 도로시설물을 세척한다. 또 차도에서는 살수차가 동원돼 물청소도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맞이 환경정비 기간 중에 열리는 이날 대청소가 청결한 성북 가꾸기를 위한 실질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올해 새빛 시리즈 정채 값진 결실](/news/data/20251217/p1160278686333473_93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216/p1160278005711962_38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英 런던 도시재생정책 벤치마킹](/news/data/20251215/p1160278249427463_8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