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억원 손해배상 청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1-25 1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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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단사용 日출판사에 그룹 ‘빅뱅’이 자신들의 사진을 잡지에 무단 게재한 일본의 출판사를 상대로 약 4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에 따르면, 빅뱅은 오크라 출판사가 최근 펴낸 ‘최신 K-팝 스타 특별 편집 빅뱅’이란 잡지가 자신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며 24일 도쿄 지방법원에 3000만엔(약 4억12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빅뱅의 대리인은 “오크라 출판사가 빅뱅으로부터 초상권에 대해 승낙을 얻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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