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씨(47·사진)의 에세이 ‘공지영의 지리산 학교’가 15위로 들어왔다. 지리산을 찾으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다. 이를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진정한 행복을 논한다.
소설가 은희경씨(51)가 ‘비밀과 거짓말’(2005) 이후 5년만에 펴낸 장편소설 ‘소년을 위로해줘’도 19위로 진입했다. 힙합가수 키비(27·배이삭)가 부른 ‘소년을 위로해줘’에서 모티프를 얻은 소설이다. 소년이 어른이 돼 가면서 느끼는 아픔과 고뇌를 그렸다.
일본의 승려 고이케 류노스케(33)의 자기계발서 ‘생각 버리기 연습’과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57)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지난주와 순위를 맞바꾸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운 좋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파헤친 자기계발서 ‘보이지 않는 차이’가 17위로 재진입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장하준 교수(47)의 경제학 입문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4주 연속 정상을 달렸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63)의 ‘브리다’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지켰다.
한국출판인회의가 3~9일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9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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