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은 지난 3월 입적하면서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으려 하니 부디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출간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유언장을 남겼다.
법정의 유지를 받드는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는 당시 출판사들과 지난 7월30일까지 책을 서점에 출고하고, 오는 31일까지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법정이 쓴 책은 30종이다.
대표적인 저서 ‘무소유’를 포함한 3종이 절판 상태다.
‘산에는 꽃이 피네’ 등 4종 품절, 나머지 23종은 정상 판매되고 있다.
한편 교보문고 오프라인 영업점은 법정의 저서들을 모아 특별 기획전을 벌인다. 인터넷교보문고는 31일 절판 예정인 법정의 저서, 법정이 추천한 책 50종, 법정의 삶을 조명한 책을 모아 기획전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경남도지사 표창’](/news/data/20251222/p1160278600517158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