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 종이전 무료로 전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4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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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미술관, 내달 6일까지
‘땅 끝 미술관’에서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고대 이집트 세계를 알 수 있는 파피루스 종이전과 세계 각국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조각 탈 특별전을 만끽해 볼 기회가 제공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세계 최초 종이 파피루스를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후세계를 얼마나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으며, 그 시대 생활상들을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미술관에서는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는 50여점의 조각 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임양수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장이 각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했던 가공품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으로 3월6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땅끝 미술관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남=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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