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시티서 4월말까지 선봬
수중조각 작품 24점 설치
서울 여의도동 63시티가 ‘시 월드 수중조각전-아콰폼(AQUA.FOR
M)’을 4월30일까지 연다.
63시티의 63스카이아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술작품을 63씨월드 아콰리움에 설치한 전시다. 홍익대 이수홍 교수의 지도로 제작된 젊은 작가들의 작품 24점이 설치됐다.
특히 대형수조 안에 전시된 ‘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2m에 달하는 해마모양으로 국자와 양은냄비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식기 제품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연인의 수중키스를 형상화한 ‘더 키스’는 63씨월드를 찾은 커플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63시티는 “수중생물이 살고 있는 수조에 인공적인 조형물을 넣기 위해 작품 내에 함유된 독소제거 작업을 거쳤다”며 “작품을 실제 수조와 똑 같은 환경으로 조성된 10여개의 예비수조에 한 달간 임시로 전시해 안전성을 확보, 전시 생물과 예술작품의 공존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63씨월드를 입장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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