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에비앙 마스터스, 2년후 '메이저 승격'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7-2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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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5개의 메이저대회가 치러진다.

LPGA투어의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21일(한국시간) 에비앙 마스터스가 2013년부터 LPGA투어의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그는 "2013년부터는 5개의 메이저대회를 치르게 됐다. 여자골프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LPGA투어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LPGA 챔피언십, 브리티시오픈까지 총 4개의 메이저대회를 치렀다.

1994년부터 시작된 에비앙 마스터스는 2000년부터 LPGA로 편입됐다. 매년 7월 말께 열려온 이 대회는 2013년부터는 9월 둘째 주로 개최 시기가 변경돼 치러진다.

한편, 2013년에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폐지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완 커미셔너는 "절대 그런 일은 없다. 2013년에는 5개의 메이저대회가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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