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 밴드의 리더싱어 김동규가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동규는 내마오 3회 방송에서 생존한 팀들이 두 번째 미션을 통해 또 다시 탈락자를 선발하는 과정처럼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 일쑤다.
때문에 같은 팀 이민용과 의견충돌이 생기기도 했으며 성대결절에서부터 시작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보니 탬내 동생들을 제대로 못챙겨 마음이 무거웟다는 뒷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동규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 음악에 빠져 보수적인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라이브 무대에서 인정 받는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 실력과 라이브 실력에도 불구하고 무명의 벽을 넘기가 쉽지는 않았다.
최근 다양한 공연과 무대에 서고 있는 김동규는 이번 방송 프로그램 제목처럼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