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오후 3시부터 70분 가량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공연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국악, 클래식,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것은 전통음악 뱃노래와 아리랑 연곡이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모차르트 메들리 등이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군밤타령과 섬집아기, 트로트 메들리 등 익숙한 음악들도 만나볼 수 있어 아카펠라에 대한 이질감을 떨쳐낼 수 있다.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는 1992년 당시 MBC 합창 단원이었던 6명이 의기투합해 창단했다. 월드컵 유치 축하 음악회, 광복 50주년 기념 음악회, 서울시 정도 600년 축하 공연 등에 초정되어 공연했으며, 미국 콘서트 투어, 일본 코베 공연 등의 무대에 서며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지난 7월에는 케이블채널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풍부한 성량과 감정 표현으로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등 대중과의 소통 면에서도 합격점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아카펠라는 중세유럽의 악기 반주없이 부르던 합창곡에서 출발했으며, 현재는 악기 반주 없는 합창곡을 뜻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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