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내마오'서 가슴앓이 전달...캐주얼풍 정장 스타일 선택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1-22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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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소울 밴드의 리더싱어 김동규가 23일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 매주 금요일)에 출연, 가수 지영선의 가슴앓이를 부르면서 시청자에게 애끓는 마음을 전한다.
김동규는 특히 이번 출연에서 무대매너와 함께 객석의 동화를 위해서 좀체 입지 않는 케주얼 정장 스타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으로 가슴앓이 하는 가사의 내용을 살리기 위해서 상의를 홍콩 느르와르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장과 하의는 캐주얼풍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타일 조언한 것으로 알려진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가수 김동규씨가 투박한 남성스러운 외모이기에 비주얼을 강조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남성의 향이 물씬 날수 있는 스타일을 선택해서 상의는 정장으로 준비했고, 자칫 무거운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하의는 케주얼의 편한 차림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규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밴드로 다양한 무대에서 라이브무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에 집중하고 열창하기 위해 홍대 라이브무대는 방송이 끝날때까지 잠정 쉬기로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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