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새토크쇼 MC 최일도 목사·권영찬·박정숙 발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2-30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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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토크 '회복', 활기찬 분위기 신개념 토크쇼
밥퍼 최일도 목사, 개그맨 권영찬, 박정숙 전 아나운서가 2013년 케이블 기독채널인 C채널 새 프로그램인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에 MC로 발탁됐다.
회복((정의석·신경철 PD, 이은정·심옥희 작가)은 크리스챤뿐 아니라 비크리스챤도 함께 시청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중파에서 활동했던 제작진과 작가들이 투입돼 무거운 토크쇼의 형식을 벗고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새 옷을 갈아입은 신개념의 토크쇼다.
특히 3명의 MC가 폭넓은 인맥으로 인기 연예인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회복을 경험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들을 찾아간다.
첫 회는 '여러분'으로 유명한 인기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이미 첫 녹화를 마쳤으며, 첫 방송은 2013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C채널 오대성 팀장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마음과 영혼까지 치유할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시대의 아픔을 함께하고 이 땅의 상처 받은 사람들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맛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 목사는 다일공동체로 밥퍼 봉사와 함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00만 밥그릇의 기적을 이뤄낸 나눔의 아이콘으로도 통한다.
현재 최 목사는 국내에서 다일공동체외에도 제3세계의 빈민들에게까지 그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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