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그룹 ‘인치엘로’가 C채널 프로그램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팀원들의 특징과 그룹이 지향하는 음악세계를 소개했다.
인치엘로는 테이, 레노, 루이, 구노 4인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인치엘로는 KBS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이선희, 인순이, 신승훈 등 스타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로 초청을 많이 받을만큼 대중적인 인지도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팀의 막내를 맡고 있는 레오는 회복에서 "형들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각기 다른 옷을 입은 예술가팀"이라며“먼저 온화하고 밝은, 엉뚱할 때도 있지만 엄하기도 한 리더 테리 형, 무뚝뚝하고 강한 포스를 지녔지만 마음은 부드러운 남자 구노 형, 무엇이든 열심히 하며 일도 휴식도 확신한 루이 형 그리고 팀의 재롱둥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리더 테리는 '리마리오씨와 테리씨와 사촌지간 아니냐'는 MC의 질문에“공연을 다니다보면 개그맨 리마리오를 많이 닮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을 하다 리마리오란 이야기를 듣고 수염을 갂을 것도 많이 고민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팀의 유일한 유뷰남인 구노는 “뉴클래식이란 장르는 정통 클래식에 현대적 악기와 음악적 기교를 더해 대중성을 결합해 시대에 맞는 형식으로 새롭게 재편성된 음악"이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장점들을 최대화시켜 세대와 계층의 차이 없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는 것"이 인치엘로가 지향하는 음악세계를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깜짝 인터뷰가 소개됐으며, 인치엘로의 정신적인 지주인 임정택 단장과 가수 현숙씨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소향씨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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