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특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5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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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들여다보는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우리 고장 독서캠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이하 한 책)를 진행하고 있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테마 중 ‘신화’를 주제로 삼고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 특강을 오는 8월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오는 8월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하는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 특강은 ‘하루에 떠나는 신화여행’,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등 다양한 인문서를 집필한 최복현 작가가 그리스 신화를 통한 인문학의 정의, 인간의 이해와 지혜의 발견, 그리고 창의적인 인문학 독서법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강연을 맡은 최복현 작가는 한국생산성본부,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서울교육연수원 등에서 글쓰기 및 인문학 강사로 활동 중이며 주최 측은 특강 참여자 중 선착순 10명을 뽑아 최복현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토대로 그리스 신화를 다양하게 해석해보며 인문학을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 특강은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KH/)를 참고하거나 전화(☎ 2204-6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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