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제시카 퇴출설 진실은?

장세원 / js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30 10:58: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부팬들 충격, 공식입장 기다려
▲ 사진=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소녀시대 제시카가 SNS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로부터 퇴출을 통보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오전 제시카의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 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나머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적혀 있다.

갑작스러운 제시카의 글에 일부 팬들은 제시카의 웨이보 계정이 해킹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과거에도 연예인의 SNS 계정이 해킹을 당해 사칭 글이나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다.

하지만 30일 오전 중국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현장에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재 SM 측은 이번 글의 사실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퇴출설이 나오자, 그와 결혼설에 휩싸였던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로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후에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인 능력있는 사업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