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 SBS 월화드라마 '펀치' 전격 캐스팅!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9 1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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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혁권 (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박혁권이 SBS <비밀의 문> 후속 <펀치>에 캐스팅 됐다.

박혁권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배우 박혁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조강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최근 JTBC 드라마 <밀회>,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박혁권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태준의 최측근 이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악행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부장검사 역을 맡았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 드라마 이며, 정의와 비리가 공존하는 법조계의 모습을 표현하며 사회적인 화두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혁권은 “조강재는 그 동안 보여드렸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며 배우 박혁권 연기인생에 또 한번 터닝포인트가 될 정도의 굉장히 많은 매력을 느꼈다. 예전부터 악역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많았는데 조강재라는 역할을 맡아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새 드라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추적자>,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와 <자명고>,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비밀의 문>후속으로 오는 12월15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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